계양구푸드뱅크&푸드마켓,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계양구 저소득층 300명에게 맛있는 사랑나눔행사를 열다!!!

사단법인 인천내일을여는집 계양구푸드뱅크&마켓(대표 : 이준모 목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0일(수) 오전 10시부터 계양산자락에 있는 해인교회에서 계양구 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300여명에게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히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쪽방주민,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에게 초점을 맞추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어려운 이웃들은 푸드마켓을 통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받는 이용자들과 푸드마켓 이용 종료로 인하여 기회균등이라는 차원에서 그동안 받던 혜택에서 밀려 난 이용 종료자들도 참여하여 더 없이 기쁜 나눔의 기회가 되었다. 어려운 이들일수록 가정의 달이 더 외롭고 쓸쓸한 시기인데,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이 있어 모두가 즐겁다고 했다. 앞으로도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푸드마켓을 이용하다가 혜택의 기간이 종료되면 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나사랑(대표 오행자)의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나눔성모안과, 금강보청기(보청기 지원 포함)에서 무료로 건강 진단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꿈▪희▪사 인터넷 공연 예술단(꿈희망사랑의 TVsori 인터넷 방송 연예인 공연 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과 함께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오찬을 대접하였으며, 5시간가량 진행된 행사를 끝으로 참가한 주민 모두에게 물품꾸러미도 전달되었다.

인천내일을여는집 대표 이준모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회적인 나눔잔치가 아니라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언제든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체계(One Stop System)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